대구 달서구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23일부터 정당계약

입력 2019-07-18 17:25:18

청약경쟁률 22대 1 기록…높은 계약률 기대

대구 달서구 월성 삼정그린코아가 23~2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3일 공개한 견본주택 현장. 삼정기업 제공.
대구 달서구 월성 삼정그린코아가 23~2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3일 공개한 견본주택 현장. 삼정기업 제공.

대구 달서구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오는 23~25일 정당계약(청약 시행 뒤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한다. 월성동 682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천392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54점으로 전용 84㎡A의 경우 최고 가점이 71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계약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대구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적극적인 계약 의사를 표시한 이들이 상당수여서 청약경쟁률만큼 높은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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