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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숲
경북 구미 도개고 학생들이 교내에 만들어진 명상숲에서 책을 읽고 있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학교 숲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이 숲은 구미시와 산림청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도개고(2천㎡)와 신평초(500㎡) 교내에 각각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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