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이 16일 저녁 '핫'한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11시 5분 MBC 'PD수첩'에서 지역주택조합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사례로 언급될 예정이어서다.
이에 따라 관련 정보를 찾는 시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은 '중화2지역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였던 제이앤비디앤씨(제이앤비디앤씨는 과거 다담씨앤디의 새 이름이다. 다담씨앤디 주소지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대표 백남진(나이 67세, 방송에서 '백모 대표'로 언급) 씨가 꾸민 무인가 유령 지역주택조합이라고 PD수첩이 방송에서 설명할 예정.
앞서 중화2지역주택조합이 '브라운스톤'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이수건설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및 지주 조합원 해산 총회에 따라 해산되자, (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 역시 공중분해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언급하는 피해 사례가 만들어졌다.
당시 조합원 수는 250여명.
중랑천 바로 동쪽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이 해당 사례의 현장이다. 이 동네에 있는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배경에 있다.

국회의원 지역구로는 '서울 중랑구 을'에 해당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해당 지역구 의원이다.

현 서울 중랑구청장은 류경기 구청장. 지난해 7월부터 10대 중랑구 구청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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