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암공원 동네우물.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북구 구암동 주민들이 하병문 대구시의원에게 요청한 구암공원 동네우물 음수대 추가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동네 우물을 개발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음수대를 추가 설치한 북구 구암동은 동네우물 가운데 가장 사용량이 많은 지역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평소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일일 검사(4개 항목), 월간 검사(7개 항목), 분기 검사(47개 항목) 등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동네우물의 미네랄 함유량은 유럽 유명 생수인 에비앙, 볼빅보다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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