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결승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 및 가맹단체를 포함한 330명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오는 23일 "대구의 날"을 기념해 남부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리는 수구경기 관람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달빛(대구-광주)동맹을 맺은 양 도시는 2014년부터 탁구, 보치아 등 스포츠 교류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교류전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