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무스케이크'라는 독특한 이름 및 비주얼의 케이크 메뉴가 15일 TV 전파를 탄다.
이날 SBS 생활의달인에서 서울 용산구의 핫 플레이스인 '해방촌'을 방문, 이곳의 디저트 카페 '르몽블랑'을 찾아 해당 메뉴 및 이 케잌을 만드는 전신혜(45) 씨를 소개한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일본 도쿄캠퍼스 출신이라는데.
가족의 20년 된 니트공장(방직공장)을 개조해 디저트 카페로 만든 곳이라고.
실로 만드는 직물인 '니트'에서 '실타래'라는 주제를 빌려와 만든 무스케익이 바로 '털실무스케익'이라는 설명이다.
멀리서 보면, 또한 얼핏 보면, 진짜 실타래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둥그런 모양의 케익이다.

모두 3가지 맛이다. ▶붉은색의 만자리 무스 케익 ▶ 노란색의 코코넛 무스 케익 ▶아이보리색의 얼그레이 무스 케익. (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순 참고)
아울러 공장의 흔적을 담은 사진들, 옛 방직기계들, 온갖 색깔의 실타래들 등의 인테리어도 시선을 끈다.
르몽블랑 주소는 서울 용산구 신흥로 99-4.
용산2가동주민센터 및 신흥시장 바로 남편에 있다. 보성여중·고 북편. 용산고등학교에서는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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