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 국도 관리사무소 공사현장서 벽 일부
벽 사이에 끼어 사망. 현재 사고 조사 중
경북 울진 36번 국도 공사현장에서 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울진군과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50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대흥리 36번 국도 관리사무소 공사장에서 갑자기 벽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당시 주변에서 미장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 A(70) 씨가 무너진 벽 사이에 끼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