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구사생회전…풍경화·정물화 등 40여점 전시

입력 2019-07-16 11:22:53 수정 2019-07-16 11:41:50

김정기 작
김정기 작 'Essence'(대율리)

대구사생회(회장 김정기)는 올 상반기 사생을 다니면서 스케치한 풍경화나 화실에서 작업한 정물화로 20호 이내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 40여점을 21일(일)까지 '제49회 대구사생회전'이라는 타이틀로 대구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1987년 창립한 대구사생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대구 근교로 나가 현장사생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현재 4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을 사랑하고 현장사생을 좋아하는 화가와 아마추어 동호인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가 열려 있다.

또한 매년 2, 3회 회원전을 개최하며 전국의 6대 광역시 사생회와 교류를 맺고 해마다 돌아가며 1박2일 동안 스케치하는 행사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의 010-3811-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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