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김가영·채지안·윤선영·조수현, 나이 및 직업은?

입력 2019-07-14 12:55:35

출처: MBC
출처: MBC

14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허경환과 김가영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충주 여행의 밤 진실게임에서 동호회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와인 데이트의 진실을 파헤충주 여행의 밤 진실게임에서 동호회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와인 데이트의 진실을 파헤쳤다. 허경환과 김가영은 취조 현장을 방불케 하는 날카로운 질문들에 당황하며 "와인 데이트 이후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오늘도!"라며 묻지도 않은 뜻밖의 고백을 건넨다.

이에 동호회 회원들은 "오늘 계속 같이 있었는데 연락을 하고 있었던 거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와 어떡해" "모든 금기를 다 깼네요"라며 충격받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진실게임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숨겨놓았던 진심을 모두 밝힌다. 이를 듣고 있던 양세찬까지 "호구의 연애 드디어 1호 커플이 탄생을 했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공식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과 김가영의 애정행각은 다음날까지도 이어진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제작진들에게 포착되는가 하면, 게임 도중 허경환이 향수 냄새만으로 김가영을 찾아내 더욱 의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데이트 중 허경환은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노후의 소망까지 밝히며 김가영을 설레게 만든다. 이에 스튜디오 MC들도 "허경환 씨 진지하다", "저런 이야기 하면 감동적일 거 같아"라며 감탄한다. 허경환의 최측근인 장도연 또한 "저 오빠 10년을 넘게 봤는데 처음 멋있네"라며 그의 진지한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한편 '호구의 연애' 17회가 방송되자 여자 출연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졌다. 김가영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1세이며,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 중이다. 한편 채지안은 1991년 생으로 올해 29세이며,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채지안은 과거 정우성과 함께 CF를 촬영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윤선영 또한 1991년 생으로, 현재 모델이다. 끝으로 막내인 조수현은 1996년 생으로 미국 CIA 요리대학을 졸업해 미슐랭 2스타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인턴을 마친 인재이다.

한편 최근 '호구의 연애'에는 신인 배우 김민선이 새로운 여성 회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김민선은 1989년 생(31세)으로, 'TV소설 파도야파도야'에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JTBC '히든싱어-박미경 편'에서 박미경의 모창 가수로 도전했으며, 해당 방송에서 가수 헨리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MBC '호구의 연애'는 금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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