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개혁, 귀농·귀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높은 평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부문별로 전국 11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의성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7기 의성군은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비전으로 ▷규제 개혁을 통한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전략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정책 ▷청소년 역량 증진 정책으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를 시작했다.
떠나가기 바빴던 지방 소멸의 '위기의 땅'에서 이제는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찾아오는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군은 이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타고 지속적인 귀농·귀촌 유치는 물론 전 방위의 경제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잘 사는 의성 만들기, 혁신적인 농·산업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희망 농촌을 육성 중이다.
또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확산과 다양한 교육 환경 조성,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관광 실현, 품격 있는 도시 환경 조성, 군민 행복 실감 행정 구현 등으로 민선 7기 의성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한 틀을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이 가지고 있는 잠재 가능성과 역량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지방 소멸 위기 1위'에서 '지방 소멸 해결 1위' 롤모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의성이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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