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보고회서 호평 받아
https://youtu.be/1hIn9zwxHWg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167억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12일 불빛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기간이 과거 5일에서 3일로 줄었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50만 명이 방문했고, 축제 기간 중 167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발생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에 서는 7점 기준으로 평균 5.4점을 기록했고, 재미와 프로그램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방문 및 타인 추천의사 의사에서도 5.65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이며 향후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축제기간 중 축제장 내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포항의 유명 먹거리가 형성된 지역까지 축제 관람객이 몰려들어 축제를 통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 정체성의 뿌리인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의 조화로움을 선보인 축제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