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램브란트치과]'수면 치과 치료' 자고 있는 상태로 임플란트 해결

입력 2019-07-24 06:30:00

상인램브란트치과 김문수 대표원장 치료 모습.
상인램브란트치과 김문수 대표원장 치료 모습.

잇몸이 붓고 치아 여럿이 흔들려 치과에 들른 A씨는 20개의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치아를 뽑는 것도 아플까봐 무서운데 임플란트 수술까지 하라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것도 한번에 수술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위, 아래 나눠서 시술을 하자고 하니 더욱 부담이 컸다.

상인램브란트치과 김문수 대표원장은 수면치과치료인 '의식하진정요법'을 소개하고, 수술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환자가 수면에 들어간 동안에 치아발치는 물론 20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세 시간에 마무리 했다.

이런 수면치과치료의 적용범위는 다양하다. 구역질이 심하거나 턱관절이 좋지 않아 입을 크게 오랫동안 벌리기 힘든 환자, 당뇨나 고혈압이 심해 치과진료가 아려운 환자, 치과공포증·첨단공포증·공황장애 등 여러 심리적인 불안 요소를 가진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치료다.

수면치과치료는 치아가 아플 때 받는 충치치료, 신경치료, 잇몸이 아플 때 받는 잇몸치료, 스케일링, 수술이 필요한 사랑니 발치, 다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는 수술까지 적용범위가 다양하다. 상인램브란트치과는 수면치과치료로 10년동안 대구에서 압도적인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시술을 하고 있다.

디지털 치과와 접목을 시켜 조건만 맞다면 하루에 진료를 끝낼 수 있는 '원데이 수면치과치료'도 가능하다. 컴퓨터로 입안을 촬영하여 컴퓨터로 분석하고 치아 디자인을 하고, 병원 내에 있는 컴퓨터 가공장비로 치아를 만든다. 자고 있는 동안 보철물이 만들어 지고, 진료를 마치고 당일에 보철물 까지 끼우고 갈 수 있다. 이런 방법이 가능한 것은 최첨단 '세렉'장비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인램브란트치과 김문수 대표원장은 "자면서 치과 진료가 가능한 원데이 수면치과치료가 널리 알려져 치과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치아가 아파도 조금만 참다 보면 안 아픈거 같기도 해서 자꾸 미루게 되는데 치과 치료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대구 상인램브란트치과 김문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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