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0일 프로야구 대구·대전 경기 우천취소

입력 2019-07-10 16:26:40 수정 2019-07-10 16:28:29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비구름 현황. 기상청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비구름 현황. 기상청

10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이날 예정됐던 5개 구장 프로야구 경기 가운데 대구, 대전에서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이날 오후 4시 20분을 조금 넘겨 결정됐다.

다만 서울 잠실, 부산 사직, 수원 경기에 대한 우천취소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아울러 대구와 대전은 내일(11일) 오후에도 비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 이틀 연속 우천취소 가능성이 있다.

한편, 우천취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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