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KT 대 키움의 프로야구 경기의 진행 여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는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KT위즈파크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은 곧 비가 내리기 시작, 이 비는 내일인 11일 오후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10일 경기는 우천취소가 유력하다.
다만 아직 KBO의 우천취소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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