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9곳 서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식도 전해
유튜브| https://youtu.be/P2xntKTqNQA 영상ㅣ이남영
이번주 TV매일신문 매미야 뉴스(7월8일자)는 남구의 한 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들 38명(평균 연령 80세 이상)이 8년 동안 폐지를 모아 모은 돈 1천만원(1t 트럭 100대 분)을 통크게 아동시설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우리 시대에 본받고 싶은 멋진 어르신들이자 영웅"이라고 추켰고, 야수(권성훈)는 "지팡이를 짚고 폐지를 줍고, 신문을 하도 많이 접어서 손가락 지문을 닳을 정도로 고생해서 선행을 베푼 어르신들에게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날 매미야 뉴스는 2019 대구청년 글로벌 프로젝트 '발품'에 선정된 5개 팀을 소개했다. ▷자유일꾼들 ▷청년농부통신사 ▷피블 오프 북성로 ▷연탄불고기 ▷알로하 청년. 이들 글로벌원정대 5개팀은 각각의 목적과 의도에 맞게끔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발로 뛰는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야수는 "지난 10년 동안 대구경북의 20대 청년 유출인구가 15만 명에 달한다"며 "청년 유출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요인이 되기 때문에 대구시가 청년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이런 프로젝트의 기획은 참신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뉴스에는 지난 주말에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젠에서 전해온 반가운 뉴스 '한국의 서원 9곳, 세계문화유산 등재'(경북부 엄재진 기자)를 축하하는 멘트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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