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우두(30·사진)를 영입했다.
대구는 6일 히우두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히우두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수다. 2011년 브라질 리그 비토리아에서 데뷔해 산투스, 코린치앙스, 바스쿠 다 가마 등 브라질 명문 구단들을 거쳤다.
최전방 및 2선,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돌파와 뒷공간 침투가 장점이다. 득점력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팀인 샤페코엔시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가 지난달 3일로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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