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자연을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는 프로그램 모두 5회
2박3일 코스 1인당 3만3천원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경북의 다양한 테마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경북 애(愛) 4색(色) 환경에코투어캠프'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경북의 아름다운 환경과 생태, 역사, 문화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전국 단위의 가족환경캠프이다.
경북 애(愛) 4색(色) 환경에코투어캠프는 교육 과정별, 주제별로 경북의 자연을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동 선비문화수련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캠프, 고령 대가야 고분군과 개실마을을 중심으로 한 역사캠프, 선조들의 과거길인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한 역사캠프, 청송 주왕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캠프, 의성 조문국·산운생태마을을 중심으로 한 환경캠프 등이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우리집 미세먼지는 우리가 줄여요'와 '한여름 밤의 별자리 찾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북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로 하면되고 문의는 (054)440-3277로 하면된다.
교육참가비는 2박3일 코스 1인당 3만3천원, 1박2일 코스 1인당 1만5천원이다.
심학보 원장은 "이범 캠프는 전국에서 경북을 찾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교육을 통해 배우고 체험해 생활 속에서 체질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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