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안과] 망막수술 안구주사 중점 클리닉

입력 2019-07-17 06:30:00

장우혁안과는 망막관련 질환 치료에 특화되어 있다.
장우혁안과는 망막관련 질환 치료에 특화되어 있다.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등 망막 관련 질환의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일반인들도 망막질환의 명칭에 대해 이제 백내장, 녹내장만큼이나 귀에 익숙하게 여기고 있다. 망막질환에는 이외에도 망막정맥폐쇄, 중심망막증, 황반원공, 망막전막, 망막박리 등이 포함된다.

과거에는 망막질환이 치료가 힘들고, 치료를 한다고 해도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망막질환에 대한 진단 및 수술 장비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고, 안구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사약물의 개발로 인해 치료성적이 매우 좋아지고 있다.

장우혁안과는 영남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쌓아온 망막질환에 대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장우혁 원장이 지난 2015년 설립했으며, 망막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장 원장은 개원 이후 변함없이 망막환자의 진료와 수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망막정맥폐쇄, 고도근시에 의한 신생혈관 치료를 위해 시행한 안구 유리체주사 건수가 2천105건에 이른다. 또 당뇨합병증, 망막전막, 망막박리 등에서 시행되는 가장 대표적인 망막수술인 유리체절제술은 지난해 515건, 망막레이저 치료는 1천189건이나 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통계에 의하면, 작년 대구경북 전체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안구 유리체주사 16.5%, 유리체절제술의 12.5%가 장우혁안과에서 이뤄진 셈이다.

망막질환은 질환 특성상 시행해야할 검사가 많아 적절한 장비가 투입돼야 하고, 진료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대형병원에서 주로 행해지고 있는 망막진료 및 수술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개원 당시부터 망막진료에 최적화된 장비 배치 및 충분한 인력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단일 질환군에 대한 집중 진료로 효율성을 높여 환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였다.

장 원장은 매년 10여 차례씩 국내외 학회에 초청된다. 망막질환에 대한 오랜 치료 경험이 바탕이 된 학술발표를 통해 전국적으로도 망막클리닉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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