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시선 향하는 역세권 부동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부각

입력 2019-07-05 14:15:18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더블 역세권에 더해 신규 노선 개통호재 갖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투시도

역세권 부동산이 인기다. 이에 투자자들도 역세권 인근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

'역세권' 부동산의 인기는 청약시장을 통해 실감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5월 분양에 나선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4개 노선을 누릴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청약 결과, 119가구 모집에 10,626명이 몰리며 89.2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상품의 강세는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5월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에 공급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은 판매가 비교적 어렵다는 지식산업센터였음에도 불구, 다산역(가칭) 이 개통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약 한달 만에 전량 완판됐다.

이 같은 인기는 높은 투자수익에서 비롯된다. 역세권 부동산은 위험 부담이 적은 안정적 투자처다. 보유하고 있으면서 임대수익을 낼 수 있고 차후 시세가 오르면 매각에 나서 높은 차익을 거둘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11월 5억2000만원에 거래된 '별내 아이파크 2차' 전용면적 84타입은, 2019년 6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 별내역에 신규 노선이 개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성아파트 1차' 전용면적 85타입 역시 매매가 상승폭이 컸다. 2016년 10월, 3억2900만이었던 거래가가 2019년 5월, 1억 5천만원 가량 상승한 4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6호선 연장계획과 경전철 면목선 계획 등이 맞물린 결과라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역세권 부동산이 안정적 투자처로 자리잡는 상황에서 최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 양원지구 내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현재 경춘선 신내역 및 중앙선 양원역이 도보 거리 내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향후 개발호재도 갖췄다. 향후 연신내 – 신내역을 잇는 6호선(19년 12월 개통 예정) 및 청량리 – 신내역 간 경전철 면목선이 계획됨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신규 노선 개통은 부동산 상품에 호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전용면적 47타입의 경우, 현재 45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인 미사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GTX 개통효과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상품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망우역의 GTX노선 예비타당성 효과가 예상돼 있어 향후 GTX가 운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노선은 그간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투자수익 창출을 견인해 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GTX-A 노선이 발표되면서 서울 외곽지역으로 평가되던 은평구 불광동과 갈현동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 아울러 GTX-C가 개통될 예정인 의정부 지역의 매매가 역시 큰 폭 상승했다. 일례로, 의정부역 인근 '맥스타워' 오피스텔의 경우 올해 4월 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대비 1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이처럼, 역세권 부동산은 투자수익 창출 측면에서 타 상품 대비 높은 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도 궤를 같이 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다양한 개발사업에 더해 남양주시장 민선 7기 공약인 경춘선 - 7호선 직결 및 경춘선 – 분당선 직결운행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몸값이 오를 것이 유력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경전철과 6호선 연장운행 및 GTX 노선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 이라며 "서울 양원지구 내 들어서는 만큼 실거주 수요자도 많아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간의 선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서울 내 마지막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지하 4층 ~ 지상 20층, 2개 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은 7월 오픈 예정이며,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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