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 7회가 방송된다.
'연애의 맛2' 7회에서는 지난 2일 야구장에서 공개 연애를 선언한 오창석과 이채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오창석과 이채은의 특집으로 꾸며져,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과정을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처음 공개된 숙행, 이종현 커플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숙행은 이종현을 직접 작업실로 초대해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선보이며 이종현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침대 데이트도 펼쳐진다. 고주원은 평소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김보미를 데리고 한의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보미의 피로를 위해 찾은 한의원에서 도리어 고주원이 "몸이 너무 말라 양기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이어 진료 후 고주원과 김보미는 약침을 맞기 위해 치료실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됐다. 커튼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깝게 밀착된 둘 사이는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의 공개 열애 고백으로 방송 전부터 '연애의 맛2'는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출연진인 고주원과 김보미, 이형철과 신주리, 오창석과 이채은의 나이 및 나이 차이와 소개팅녀들의 직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각각 39세 28세로 11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김보미는 원래 교사로 재직했으나, 최근 지상직 승무원으로 이직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각각 38세, 25세로 13살의 나이차이를 보인다. 이채은의 직업은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각각 49세, 43세로 6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로 전해진다. 신주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요리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숙행과 이종현 커플은 각각 1979년 생(41세), 1980년 생(40세)으로 1살 차이를 보인다. 이종현은 대구 출신이며, 현재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연애의 맛2' 7회는 금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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