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가 입마개를 하지 않고 집 밖을 나왔다가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물어뜯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분노했고, '폭스테리어'라는 견종의 성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사건을 일으킨 폭스테리어는 영국이 원산지인 애완견으로 체고가 40~60 cm, 체중이 7~12kg 정도인 소형견이다. 대개는 해맑은 성격을 갖고 있으나, 본디 사냥개 출신이고 고집이 센 면이 있어 사람을 무는 일이 간혹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일 SBS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CCTV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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