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 서울과 미국 동쪽 뉴욕의 시차는 13시간, 아울러 서울과 미국 서쪽 로스앤젤레스의 시차는 16시간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4일 오후 늦게는 돼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시작된다.
이날은 미국의 명절과 같다. 수천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대 쇼핑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9월 노동절,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각종 세일 등의 포문을 연다.
수도 워싱턴DC에서는 낮의 경우 대대적인 에어쇼 등 대규모 열병식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밤 내셔널몰 인근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벤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찾아 남북미 판문점 회동을 통해 조명 받았고, 내년 대선 레이스를 한창 준비하고 있는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세계의 시선이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을 향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은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댓글 많은 뉴스
김혜경 공개행보에 전여옥 "관상가에 영부인 될 상인지 물었다죠"
홍준표, 황우여에 "당대표 행세하며 전대 연기…참 가관"
대구 분양 독식 대형 건설사, TK신공항 참여는 '모르쇠'
尹정부 2년, 국가 대개조 전방위 개혁…거야·기득권 벽에 미완성
길 막은 가게 테이블 옆으로 자동차가 '쌩'…단속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