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씽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일 네이버에서 '핫'하다.
지난해 12월 28일 김경욱 씽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장우혁 상대 H.O.T. 상표 소송 소식이 전해진 후 6개월여만이다. 김경욱 대표는 H.O.T. 상표권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9월 예정돼 있는 H.O.T.의 '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 관련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 해당 콘서트 개최는 힘들어진다.
김경욱 대표는 H.O.T. 팬들 사이에 익히 알려져 있다. H.O.T.를 발굴하고 키워낸 연예기획자다. 아울러 2001~2004년 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이후 그가 설립한 씽엔터테인먼트는 다른 연예기획사와 비교해 다소 생소하지만, '대국남아'가 소속됐던 연예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해당 회사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96 삼광빌딩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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