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 20분 만에 진화

입력 2019-07-02 14:09:34

공장 집진기서 발화, 5만원 상당 재산피해 발생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뒤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뒤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2일 오전 11시 15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설비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불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서 달성 현장지휘단 등 소방대원 40명, 소방차량 17대를 보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공장 내 집진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뒤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뒤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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