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인 배스킨라빈스 광고에 출연한 모델 '엘라 그로스'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올해 만 11세로 2살 때부터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유명 키즈 모델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의 전속계약 이후엔 패션쇼 런웨이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지난해 발매된 자이언티의 신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영상에 모델로 출연했다. 이 때 핑크 블러셔와 립 메이크업을 하고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마치 성인 여성처럼 연출된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아동을 성 상품화, 성적 대상화 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이에 영상노출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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