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어
인력풀 희망자, 한 번 등록으로 구직 편의성 상승
경상북도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일반직공무원 결원 발생에 대비하고자 '결원 대체 인력풀제'를 운영한다.
결원 대체 인력풀제는 출산휴가,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기관별로 인력확보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구직희망자에게는 구직 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절차는 구직희망자가 신청서류 제출 시 검토 후 합격자에 한해 인력풀 시스템에 등재되며, 일선 기관에서는 인력풀 시스템에서 대상자 2인 이상을 선정 후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인력풀 등록 희망자는 6월부터 연중 수시로 경북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우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결원 대체 인력풀제 운용을 통해 일선 기관의 대체 인력 채용업무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 번 인력풀에 등재가 되면 별도의 채용공고 확인이 필요 없이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구직의 편의성도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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