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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1회에 공이 몸쪽으로 날아오자 뒤로 젖히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연장 18회까지 가는 혈투에서 적시타를 때리며 팀의 5-2 승리에 보탬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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