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성고가 자사고로 계속 운영된다.
대구교육청 자율학교등 지정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27일 열린 회의에서 계성고가 신청한 자사고 지정 기간 연장을 받아들였다.
지정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운영위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등 6개 영역, 31개 지표로 최근 5년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계성고는 평가에서 기준점수 70점을 넘어서는 78.5점을 받았다.
특히 기초 교과 편성, 법인전입금 전출 계획 이행, 학부모 만족도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