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현재 실시간검색어에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 이혼조정신청'이 올라오고 있다.
이는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결혼 1년 8개월만에 결별수순을 밝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016년 4월 종영한 KBS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결혼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송중기는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이에 27일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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