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가 26일부터 MBC 라디오스타 고정MC로 나선다.
이에 앞서 윤종신의 MC 하차 소식을 접했던 시청자들이 윤종신 대신 안영미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등 기존 MC들과 안영미 등 4인이 함께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스트 홍현희, 김호영, 보나, 도티가 이들의 오른편(시청자가 TV를 바라본 방향)에 앉는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윤종신과 안영미가 바톤 터치를 하는 뉘앙스의 보도를 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두 사람이 함께 스튜디오에 앉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윤종신의 라디오스타 하차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시기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향후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등 이전의 4인이 아닌 3인 체제로 가는지, 여기에 이전처럼 게스트 MC를 매주 초대하는지, 또는 윤종신의 자리에 새로운 고정 MC를 섭외하는지 등의 여부도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