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인하 결정, 7월 1일부터 변경 요금 적용
다음달부터 대구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0.5% 인하된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를 열고 용도별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0.5% 인하하기로 했다. 대구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3년 연속 내렸다.
주택 취사용과 개별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이 각각 0.03%, 0.04% 인하되고, 연료전지용 도시가스요금은 3.49% 내린다.
대구시는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매년 한차례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한다. 요금 산정에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과 지역별 도시가스업체의 소매공급비용 등을 고려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인건비 상승, 물량감소 등 비용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에너지 복지실현과 연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요금을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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