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한선태에 다들 시선 집중, 왜?

입력 2019-06-26 09:23:58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LG 한선태가 교체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LG 한선태가 교체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선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선태는 프로야구 사상 비선수 출신 지명 선수로, 2019 2차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한선태는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활동했다. 중·고교 시절 한 번도 선수생활을 해 본 적 없는 순수 아마추어 출신 선수다.

한선태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구원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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