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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중구청에서 발대식을 가진 여성 몰카 보안관들이 최첨단 탐지기를 들고 '몰카 꼼짝마!'를 외치고 있다. 중구 여성 몰카 보안관은 4~50대 여성으로 선발, 2인 1조로 공공기관과 민간 화장실을 수시로 방문,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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