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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낙동강 달성보 하류 지점인 고령군 우곡면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자 수중에 설치된 녹조 완화용 펌프가 가동되고 있다.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보 개방을 검토 중인 환경부는 대구 달성과 예천, 상주, 구미, 성주 등 5개 시군에 양수시설 개선 지원금 90억원을 배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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