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 장혁(칠곡 왜관초 4년)·황주원(대구 동도초 5년) 학생 수상, 총 190명 수상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매일신문이 함께 주최한 '제27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상무)과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을 비롯해 수상 학생·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은 글짓기 부문 장혁(칠곡 왜관초 4년) 학생이, 그림 부문은 황주원(대구 동도초 5년) 학생이 각각 차지해 상장 및 상품권 70만원씩을 받았다.
또 푸른하늘상 대구시교육감상은 글짓기 부문 이은성(대구 동평초 5년)·그림 부문 최가을(대구 신성초 5년) 학생이, 경북도교육감상은 글짓기 부문 안겸재(칠곡 약목초 4년)·그림 부문 조솔영(구미 옥계동부초 5년) 학생이 각각 차지해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씩을 받았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상은 글짓기 부문 여정현(대구 동도초 6년)·그림 부문 정민주(구미 비산초 2년) 학생이, 매일신문 사장상은 글짓기 부문 이승협(남대구초 6년)·그림 부문 정민솔(구미 선산초 4년) 학생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권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2천6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10명)·푸른강산상(60명)·푸른마음상(120명) 등 모두 19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190점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교에 배포된다.
환경사랑 공모전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993년부터 구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왔으며 2013년부터 경북도, 2014년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범위가 확대돼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