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 10회에서는 쓰러진 도훈(감우성)의 곁을 지키는 수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9회에서, 도훈의 병을 알게 된 수진은 곧장 도훈에게 달려갔지만 항서(이준혁)의 반대로 만날 수 없었다. 수진은 도훈의 진심을 모르고 살았던 지난 시간을 후회하며 괴로워했다. 도훈 또한 수진이 찾아왔음을 CCTV로 확인한 후 아파한다.
한편 지난 9회 방송의 시청률은 전국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월화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해 화제가 됐다. 이에 도훈과 수진 역을 열연하는 감우성과 김하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감우성은 1970년 생으로 올해 50세이며, 김하늘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16부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는 오는 16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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