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2억원 지원 받아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신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2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뮬레이션센터 설치 및 실습교육 기기·장비 등 구입으로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간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권려원 경운대 총괄간호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 시뮬레이션 교육 컨소시엄 구성 등으로 대학과 병원 간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운대 간호학과는 응급·재난 시뮬레이션교육센터인 '경운대 KUST센터'를 운영하며 8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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