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철종'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유철종 전 아나운서는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다. 6.25 전쟁으로 발발한 이산가족을 찾는 이 생방송은 1983년 6월 30일부터 138일 간 연속 방송됐다. 당시 신청이 10만952건에 달했고, 상봉이 1만189건이 만났다. 관련 기록물이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유 전 아나운서의 현재 만 나이로는 85세로, 아침마당에서 자신의 건강 비결을 '스쿼트'라고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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