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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 웃으면 000에 털이 난다고 했는데…
그래도 좋으니, 가슴 따뜻한 소식들로
감동적인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음 합니다
모두 따뜻한 시간 되세요
강지윤(이상한 나라의 예술쟁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