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C '호구의 연애' 15회가 방송된다.
23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여성 회원들이 한 사람씩 차례대로 함께 귀가하고 싶은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새로운 규칙이 생긴다.
이날 남성 회원들은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과 좌절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매 번 혼자 집으로 돌아갔던 양세찬은 이번 여행의 시작부터 '호구의 연애' 최초로 남녀 회원의 성비가 맞는 것을 기뻐하며 유난히 이번 '나랑 같이 갈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조수현이 손을 들고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선택에 이의제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녀의 선택에 스튜디오 MC들도 다 같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나랑 같이 갈래' 후 혼자 차를 타고 간 여성 회원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민규, 채지안은 여섯 번의 여행 만에 처음으로 공식 데이트를 갖는다. 처음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잠시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지만, 이내 서로 장난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민규는 데이트 내내 본인의 휴대폰으로 채지안의 모습을 찍어주며 연신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구의 연애' 15회가 방송되자 여자 출연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졌다. 김가영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1세이며,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 중이다. 한편 채지안은 1991년 생으로 올해 29세이며,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채지안은 과거 정우성과 함께 CF를 촬영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윤선영 또한 1991년 생으로, 현재 모델이다. 끝으로 막내인 조수현은 1996년 생으로 미국 CIA 요리대학을 졸업해 미슐랭 2스타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인턴을 마친 인재이다.
한편 최근 '호구의 연애'에는 신인 배우 김민선이 새로운 여성 회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김민선은 1989년 생(31세)으로, 'TV소설 파도야파도야'에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JTBC '히든싱어-박미경 편'에서 박미경의 모창 가수로 도전했으며, 해당 방송에서 가수 헨리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MBC '호구의 연애'는 금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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