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55, 56회 줄거리? 김소연-홍종현 결국 파혼?

입력 2019-06-23 10:30:20

출처: KBS 1TV
출처: KBS 1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일 방송되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55, 56회에서 배우 강성연이 한종수(동방우)의 아내 나혜미 역으로 합류한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55, 56회 예고에 따르면 강미리(김소연)는 전인숙(최명길)이 친엄마임을 밝히지 못하고 한태주(홍종현)에게 다시 결별을 선언한다.

강미리가 파혼 의사를 밝히자 한태주는 이를 말린다. 그러나 미리는 "태주씨. 나 지금 장난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파혼 의지를 꺾지 않는다. 그러나 한태주는 "우리 감정만 생각하고 따라가요"라며 강미리를 설득한다.

한종수는 미국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젊은 아내 나혜미가 돌아오자 티격태격 부부싸움을 한다. 한종수는 자신을 늙은이 취급하는 나혜미에게 "뭐? 내가 늙어?"라고 말하며 화를 낸다. 이에 나혜미는 "당신 정말 왜 그래요"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인다.

한편 전인숙(최명길)은 강미리와 결혼을 강행하려는 한태주에게 화를 낸다. 전인숙이 "니가 이러면 더 힘들어져"라고 하자, 태주는 "저도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어머니"라고 답한다.

강미선(유선)은 강미리가 한태주와 결혼을 안 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 이유를 의심한다. 강미선은 다빈(주예림)과 놀아주는 강미리를 보고, 엄마 박선자(김해숙)에게 "미리가 결혼 하지 않으려는 진짜 이유가 뭐냐?"라고 물어본다.

한편 한태주는 설렁탕집으로 강미리를 찾아와 결혼하자고 매달린다. 그러나 강미리는 "나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둘러댄다. 그 말을 그대로 믿은 한태주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라며 화를 낸다.

그러나 결별 결심한 강미리는 회사로 생모 전인숙을 찾아가 "태주씨 깔끔하게 포기 시키세요"라고 강조한다. 이에 전인숙은 "승연아"라고 강미리 본명을 부르며 미안해한다.

사직서를 낸 후 짐을 챙겨 나오던 강미리는 한태주를 보자 몸을 숨긴다. 이어 강미리는 '태주씨,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 속마음을 말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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