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여드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쿠바산 폴리코사놀 꾸준한 섭취가 도움

입력 2019-06-23 06:50:00

혈관에 생기는 여드름이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혈관 여드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3일(일) 재방영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혈관 여드름'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혈관 여드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바로 'LDL 나쁜 콜레스테롤'이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염증 세포와 반응을 일으켜 마치 죽과 같은 끈적한 형태의 '죽종'으로 발전한 것을 혈관 여드름이라 이른다. 피지가 쌓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피부 여드름과 같이 혈관 벽에 지방이 축적돼 염증이 발생하면 혈관 여드름이 생성된다.

혈관 여드름은 피부 여드름처럼 곪거나 출혈이 발생하면서 딱지가 생기고 굳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러한 과정이 수차례 반복되면 혈관은 점차 좁아지고 심할 경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은 좁아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로 혈관 여드름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것만이 콜레스테롤 관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LDL 수치가 정상범위여도 HDL 수치가 낮으면 체내 사용 후 남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할 수 없어 혈관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HDL과 LDL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해야 혈관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소개됐다. 폴리코사놀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수치는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최근 들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폴리코사놀의 인기로 시중에폴리코사놀이함유된 식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지만 식약처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폴리코사놀은 오직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해 정제한 폴리코사놀이유일하다.폴리코사놀이함유된식물가루나즙형태의 '일반식품'을섭취하는것으로는콜레스테롤수치개선의기능성기대할수 없다.

이에 최근 식약처에서 일반식품중검증되지 않은 효과∙효능을 광고해 소비자를오인∙혼동시키는부당한표시·광고사례를 적발하기도 했다. 따라서 폴리코사놀을 구매하기에 앞서해당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인지 '일반식품'인지를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델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해 얻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기능성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식약처의 인정을 받는 단 하나의 폴리코사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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