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7.0에도 안전한 물탱크로 수상, 물앵크, 상수도 저장시설에 최고 기술력
〈주〉문창(대표이사·문성호)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제품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신기술혁신과 제품혁신, 서비스혁신, 경영혁신, 융복합혁신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대구기업 문창은 진도 7.0의 지진에도 안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로 9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의 조달청 패널형 우수제품으로 고내식성 패널 사용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보온일체형 패널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 미생물 번식 억제효과도 탁월하다.
문창은 1992년 설립후 물탱크, 상수도 저장시설을 전문으로 제작해 온 회사로 맑은 물,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위생은 물론 지진이 빈발하고 있는데 강진에도 끄떡없는 제품으로 혁신상을 받아 기쁘다"며 "안전성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구 기자 sang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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