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 중심상업지역..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547㎡ 규모
두 개의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을 품은 상가가 불황 속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곳을 일컫는다. 하지만 상가의 경우 대부분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되는 만큼 이를 충족해도 경쟁력이 높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는 뜻이다.
반면 '환승역세권' 상권은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는다. 환승역세권은 지하철 환승을 통해 2개 이상의 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른 역세권보다 월등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시내버스 역시 여러 노선을 지나는 환승역세권을 주요 경유지로 정하고 있다. 상권 발달과 임차수요 확보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환경 구조인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환승역세권을 품은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특히 환승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뒷받침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 수도권 대표 황금상권 품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스트리트 구조로 차별화 '주목'
그렇다면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은 수도권 환승역세권 상가는 어디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 최대 수혜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있다.
신영건설이 모란역 4번 출구에 선보이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수도권 대표 황금상권으로 불리는 모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또한 역 주변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서 약 15년 만에 공급돼 높은 희소가치까지 평가받고 있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 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최중심의 스트리트 상가로 차별화된 구조를 자랑한다. 우선 '모란역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높은 층고는 최근 국토부가 건축법 개정을 통해 카페, 제과점 등 휴식음식점의 내부 공간을 임의로 1,2층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업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확실하게 마련됐기 때문이다.
또한 판매시설과 식당시설을 비롯해 메디컬&클리닉 시설까지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 및 층별 휴식공간이 조성되며, 자연친화적인 정원이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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