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어떤 동네? 19일 JTBC 한끼줍쇼 등장

입력 2019-06-19 17:00:17 수정 2019-06-19 23:22:38

서울 중구 장충동 지도. 네이버 지도
서울 중구 장충동 지도. 네이버 지도

19일 오후 11시 JTBC '한끼줍쇼' 131회에서는 배우 안재모와 이원종이 MC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 중구 장충동을 찾는다.

장충동은 구한말 충신과 열사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던 장충단(奬忠洞)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일제 시기 동서헌정과 서사헌정으로 불리다가, 광복 후 장충동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장충동은 행정동명이고, 법정동인 장충동1가 및 2가와 묵정동을 한데 묶은 지역이다.

장충동만큼 장충체육관(한국 최초 실내경기장)과 장충단공원, 그리고 장충동 족발 골목이 유명하다.

장충동 족발 골목은 장충동을 가로지르는 지하철역인 3호선 동대입구역 바로 북편에 형성돼 있다.

이 밖에도 국립극장, 신라호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등이 장충동의 명소로 자리해 있다. 주한 터키 대사관도 있다. 지하철역은 앞서 언급한 동대입구역 하나가 있다. 물론 동네 경계를 조금만 벗어나면 3호선 충무로역, 3·6호선 약수역, 2·4·5호선 동대문역하문화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 도심의 주요 교통 시설 중 하나인 남산2호터널의 입구가 신라호텔 앞에 위치해 있다.

한편, 안재모 나이는 41세이다. 1979년생.
이원종 나이는 54세이다. 1966년생.
즉, 두 사람 나이는 13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데뷔는 안재모가 먼저 했다.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다. 이원종은 3년 후인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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