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돈가스를 먹으며 "이거 완전 힙합인데?"라고 발언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윤수현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커버하고, 코드쿤스트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하는 등 게스트들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날 게스트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졌다. 남진은 1946년 생(74세)으로, 1965년 1집 앨범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이후, '님과 함께'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가요무대' 등에서 여전히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수현은 2014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2014년 발매한 곡인 '천태만상'이 올해 음반차트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스윙스는 1986년 생(34세)으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한 후, Mnet '쇼 미 더 머니'에 출연하는 등 래퍼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배우 임보라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코드쿤스트는 AOMG 소속의 래퍼로, 2013년 싱글 앨범 'Lemonade'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월 '고등래퍼3'에 프로듀서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나이는 1989년 생(31세)이다.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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