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예천군 풍양면 들녁에 양파 가격 폭락에 따른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산지 폐기된 밭과 막바지 수확이 진행 중인 밭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예천 1천700t을 비롯 안동, 의성 등 경북 도내 산지에서 모두 5천t의 양파가 폐기될 예정이다.
18일 예천군 풍양면에서 양파밭 주인이 양파를 수확을 하고 있다. 양파 가격 폭락에 따른 수급안정대책으로 산지 폐기도 잇따르고 있지만 농민들은 수출확대, 판매촉진 등 다양한 수급대책 마련을 바라고 있다.
18일 예천군 풍양면에서 양파밭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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