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토) 오후 6시 30분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초대형 뮤지컬 야외 갈라 콘서트인 개막축하공연을 22일(토) 오후 6시 30분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도 개막축하공연은 국내∙외 뮤지컬 스타가 총 출동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축제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는 올해 본선 경연을 마무리한 제5회 DIMF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윤석호, 최우수상 수상자 양나은, 김지훈을 비롯한 송하나(우수상), 박효은(차세대DIMF상)과 역대 대회 수상자 등이 무대에 올라 미래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쟁쟁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는 대구MBC 이유진 아나운서와 뮤지컬배우 김형묵 사회로 진행한다. 백석대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의 '맘마미아'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고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히로인들이 잇따라 등장해 본선 경연의 감동을 다시 재연한다.

여기에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인 이석준(제3회 대상), 이동욱(제4회 최우수상)이 포함된 '팝시컬(Popsical)그룹' 티버드와 뮤지컬 '상해탄'의 여주인공으로 대륙을 사로잡은 뮤지컬배우 '홍본영'이 멋진 무대를 준비한다.
또한 한국 정상의 뮤지컬 배우들도 축제의 밤을 만들어 간다. 음악감독이자 뮤지컬연출가, 뮤지컬배우로 자리잡은 만능 엔터테이너 '박칼린'과 '오!캐롤', '킹키부츠', '마틸다' 등 작품에서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재림'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MF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투란도트' 주인공들도 출동한다. '칼라프' 왕자 정동하, TV 프로그램 복면가왕 3연승과 올해 뮤지컬 '투란도트'에 새롭게 합류한 해나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왕쯔팅'과 브로드웨이 라이브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Burn the Floor)' 팀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2006년 대구에서 공연된 '미스사이공'에서 '크리스'와 '킴'으로 호흡하며 지금도 '미스사이공' 사상 최고의 페어로 손꼽히는 '마이클리'와 '김보경'이 '해와 달(Sun And Moon)' '세상의 마지막 날(The LastNight of the World)'을 선보일 예정이다.
DIMF는 개막축하공연에 모인 시민과 뮤지컬팬을 위해 현장에서 이벤트를 통해 200명에게 뮤지컬 공연관람권인 '만원의행복' 이벤트티켓(1인 2매)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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