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가 열린 DGB대구파크스타디움에 오후 8시쯤 갑자기 소나기와 우박이 쏟아져 경기가 10분 정도 중단되었다.
15일 오후 8시 30분 전후로 대구 동성로 등 시내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있다. 소나기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도 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대구의 강수 확률은 30%이다. 이는 곧 0%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소나기 역시 곧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 지 20분이 지난 오후 8시 50분쯤부터는 빗방울이 이전보다는 약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