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FIFA)랭킹 6월 14일 자 업데이트 "한국 37위 변동 無, 네이션스리그 우승 포르투갈 5위"

입력 2019-06-14 17:13:06 수정 2019-06-14 17:43:26

독일(11위), 아르헨티나(11위), 이탈리아(14위), 네덜란드(14위) 곧 10위권 내 진입 기지개
아시아 1위=이란(20위), 2위=일본(28위), 3위=한국(37위), 4위=호주(43위)

피파(FIFA)랭킹 6월 14일 자 업데이트
피파(FIFA)랭킹 6월 14일 자 업데이트 "한국 37위 변동 無, 네이션스리그 우승 포르투갈 5위". 피파 홈페이지

6월 14일 피파랭킹이 업데이트됐다.

4월 4일 업데이트된지 약 2개월만이다.

변동폭이 적다. 2달 동안 유럽 네이션스리그를 제외하면 A매치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위 벨기에, 2위 프랑스, 3위 브라질, 4위 잉글랜드까지는 그대로이다.

다만 포르투갈이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포르투갈은 최근 유럽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5위였던 크로아티아는 6위로 한칸 내려왔다.

9위였던 스페인이 7위로 올랐으며, 6위였던 우루과이는 8위로 하락했다. 8위였던 스위스는 9위로 떨어졌고, 덴마크는 10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10위권 내 순위를 살펴보면 계속 유럽 강세이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이후 10위 밖으로 내쳐졌던 독일이 이번에 2계단 상승해 11위를 랭크, 10위권 안 진입을 가시화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변함 없이 11위, 이탈리아는 3계단 상승한 14위, 네덜란드는 2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 몰락하는듯 했던 축구 강호들이 곧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1계단 상승해 20위로 아시아 최고 자리를 지켰다. 이어 일본은 2계단 하락한 28위로 아시아 2위, 그 다음이 37위로 2개월 전과 변동이 없는 한국이다. 한국에 최근 평가전에서 0대1로 진 호주는 2계단 하락한 43위를 랭크했다.

다음은 1~50위 피파랭킹 순위(6월 14일 자)

1 벨기에
2 프랑스
3 브라질
4 잉글랜드
5 포르투갈
6 크로아티아
7 스페인
8 우루과이
9 스위스
10 덴마크
11 독일
11 아르헨티나
13 콜롬비아
14 이탈리아
14 네덜란드
16 칠레
17 스웨덴
18 멕시코
19 폴란드
20 이란
21 페루
22 세네갈
23 웨일즈
24 우크라이나
25 튀니지
26 오스트리아
27 루마니아
28 북아일랜드
28 일본
30 미국
31 슬로바키아
32 아일랜드
33 베네수엘라
34 세르비아
35 아이슬란드
36 파라과이
37 한국
37 터키
39 코스타리카
3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1 체코
42 헝가리
43 호주
43 러시아
45 스코틀랜드
45 나이지리아
47 모로코
47 노르웨이
49 콩고민주공화국
50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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